2018/09/13 20:29

여름, 제주 -2 600













































다음날아침의하늘. 서울에있던비구름이충청도로내려갔네올라갔네하는육지상황과는달리기가막힌날씨였다











































돌고래굿모닝















































오늘은가볍게협재를산책하기로했다. 금강산도차(Tea)구경이라고최근인스타에서핫한카페협재식물원을먼저














































협재식물원은티카페여서커피보다티메뉴가더자세하다
해서'그여름의나는'이라는이름의히비스커스티와고운초록색이예쁜블렌딩티'숲'을주문














































녹차베이스에청포도를블렌딩한'숲'은우선색이너무고와눈이먼저만족하고그다음혀가만족한티
녹차의쌉쌀함이그대로있으면서청포도의상큼한맛이조화롭게섞여오묘하게맛있다














































이곳은순전히인스타유명세로가본건데톡톡히치루는듯이른오전인데도사람이워낙많았지만사장님으로보이는분의인상이좀묘했다
점점많아지는손님과그런손님들에게웨이팅을권하는이상황이살짝당황스럽달까. 마치내가원한건이런게아닌데같은느낌

사실가오픈소식을인스타에서보다가주인분께서어떤카페로운영하고싶은지에대한짤막한글을스치듯읽었던기억이있는데
맛과공간에대한나의이상적인철학과는달리결국이건장사고역시맘대로하기어렵구나싶다. 알고지내는카페사장님들이농진담반으로
카페하고싶다는손님들을만날때면난색하는표정으로뜯어말리고싶다강려크하게말하는이유를아주잠깐알것도같았ㅎ













































아담한공간에점점사람이많아지니급히마시고도망치듯나와협재해수욕장으로. 가기전에점심을먹으러들어간곳에이런포스터가-!
내부인테리어도약간오키나와느낌? 주문이밀려조금기다렸는데인테리어구경하다보니기다릴만했다
참고로난상디보다조로, 나미보다로빈














































랍스타버거. 긴말필요없음. JMT














































2년사이에무슨일이있었는진몰라도너무변해버린협재해변을뒤로하고경포대나해운대처럼만들어버릴거면뭐하러비행기씩이나타고여길옴?
꼭가고싶었던카페로향했다. 생각했던것보다훨씬넓고분위기도좋고커피맛도좋아한참을사색. 다음에또와야징















































이훌륭한비주얼이보이십니꽈. 갈치조림인데여러분무려이게소(小)짜에요소짜. 그럼대짜는얼마나큰거임?
여기오면남들다물리도록먹는다는전복을이상하리만치잘안먹었는데이번에는먹을기회도많았고그래서정말많이먹었다
죠기죠실한전복과쫠깃한가래떡을걷어내면엄청난사이즈의갈치가나옴. 심지어여기반찬으로주는구운돼지고기?가너무맛나서
혼자신나게쌈싸먹고먹고먹고또먹었다















































매일저녁은꼬박꼬박물놀이. 이날은숙소에서제공해주는러쉬버블바를반신욕조에풀고따숩게스파까지즐겼다
의식주모두이렇게완벽한하루가있을까싶을만큼매우매우매우만족스럽게지나간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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